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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지난 2017년 7월 첫 방영 직후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런닝맨’이 마침내 극장에서도 질주를 시작한다.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이 오는 12월 6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종족을 대표하는 능력자들이 출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이용해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TV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2017년 7월 SBS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동명의 국내 최고 예능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매력과 숨 막히는 레이스를 담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예측불허의 게임들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단숨에 사로잡은 것.
이는 곧 폭발적인 시청률로 이어져 지난 3월 종영한 ‘런닝맨’ TV 시리즈는 최고 시청률 12.38%(AGB 닐슨 전국 4-6세 남아 / 2018년 카툰네트워크 채널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8년 8월 해외 론칭과 동시에 대만, 호주, 필리핀 등지에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출처:Oztam national STV database 등)를 석권하는 등 명실공히 아시아를 강타한 애니메이션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늘 12월 6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던 극장판 애니메이션 ‘넛잡’과 수년간 국내 어린이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 그리고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등의 초특급 제작진들이 참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숨 막히는 생존 게임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올겨울 '런닝맨 신드롬'이 극장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은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위험천만한 게임에 출전한 런닝맨들의 논스톱 탈출 서바이벌을 그린 작품.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번 작품의 메인 포스터는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생존을 건 질주를 시작하는 런닝맨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위협적인 모습으로 런닝맨들의 뒤에 서있는 '강철의 야수'와 다소 성난 모습의 '풀룰루'족들은 "초특급 탈출 서바이벌이 시작된다!"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런닝맨들이 각종 함정과 거대 미로들로 가득한 서바이벌에서 과연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시아를 강타한 애니메이션의 최강자 ‘런닝맨’을 스크린으로 옮긴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오는 12월 6일 개봉, 더욱 업그레이드된 게임과 런닝맨 멤버들의 매력으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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