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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스키협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과 12월 2박 3일 일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한스키협회 행복나눔 스키캠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8월에는 4차에 걸쳐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로 하계캠프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협회는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여건상 스키를 접하기 쉽지 않았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스키를 즐겁게 배우고, 처음 접하는 스키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스키협회 생활체육처로, 접수는 생활체육정보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청소년이 속한 단체장이 5명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18 행복나눔 스키캠프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컨텐츠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스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소외계층 사업 외에도 대한스키협회에서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키장 당일강습 및 숙박형 가족캠프도 계획하고 있으며, 역시 체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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