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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사이다 머리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조빈은 역대 헤어스타일들 중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머리로 '사이다 머리'를 꼽으며 "머리를 만들려면 세 가지의 킷을 만들어야 하는데 스프레이 한 통을 써도 모양이 안 나와서 페트병에 가발을 붙여서 만들었다. 한 시간 이상 걸리는 머리"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빈은 "그래도 다들 즐거워 해주시니까 힘든 줄 모르고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대100'은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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