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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이 베일을 벗었다.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5일 첫방송된 '계룡선녀전'은 할머니와 젊은 여자를 오가며 변신하는 선옥남(문채원/고두심)과 정이현(윤현민), 김금(서지훈)의 첫만남을 보여줬다.
정이현, 김금은 길을 잃고 계룡산의 선녀다방에 우연히 들렀고, 그곳에서 목욕을 하며 변신하는 선옥남을 봤다.
두 사람은 연이어 선옥남과 마주쳤고, 기이한 현상에 당황했다. 선옥남 역시 정이현의 과거 자신의 정인 나무꾼이라고 생각했고, 결국 그를 따라 도시로 나섰다.
베일을 벗은 '계룡선녀전'은 원작보다 한층 코믹한 매력을 담았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정이현은 차갑고 서늘한 모습보다는 까칠하면서도 다소 허당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또한 주요 캐릭터들 역시 코믹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봉대로 분한 안영미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펼쳤고, 전수진, 안길강, 김민규 등도 개성 강한 모습으로 힘을 보탰다.
'계룡선녀전'은 신비로운 판타지에 코믹한 매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손쉽게 다가가고자 했다. 원작보다 한층 가벼워진 '계룡선녀전'이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날릴 드라마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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