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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휘성이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휘성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휘성은 "나는 중학생 시절부터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제일 많이 뺐을 때는 두 달 만에 30kg를 뺀 적도 있다. 먹으면 바로 살이 찌는 편이다. 우리 가족이 다 덩치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휘성은 "한창 잘 먹던 시절에는 혼자 치킨 4마리를 먹은 적도 있다. 당시에는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는 밥 반 공기에 사과 한 조각만 먹었다. 거기에 운동장 40바퀴, 줄넘기 3천 번, 웨이트 40분씩을 했다.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휘성은 "다이어트는 식단이 80%, 운동이 20%인 것 같다"며 "나는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오후 4시에서 5시에 한끼를 먹는다. 오늘도 24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았다.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편이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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