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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6시 남녀의 분위기를 걱정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가을겨울편'에서는 새로운 미혼남녀의 만남이 펼쳐졌다.
첫 번째 손님은 6시 맞선 남녀. 보안회사 직원인 남자와 헤어 디자이너 여자가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 각기 다른 취미와 생활 패턴을 가졌다.
하지만 서로 대화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두 남녀는 서로의 이름을 두 번 물어보는 등 어긋났고, 양세형은 "표정보면서 이야기 들으니까 이야기가 잘 되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이야기가 잘 안되더라"라고 지적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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