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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허더즈필드가 개막 후 11경기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했다.
허더즈필드는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존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무려 11경기 만의 첫 승이다. 개막 후 3무 7패(승점3)로 최하위에 처져 있던 허더즈필드는 승점 6점으로 순위가 두 단계 상승한 18위가 됐다.
반면 풀럼은 승점 5점에 그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결승골은 전반 29분에 터졌다. 허더즈필드의 크리스 뢰베가 올린 크로스가 풀럼 수비수 티모시 포수-멘사의 머리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승기를 잡은 허더즈필드는 이후 풀럼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1-0 승리로 첫 승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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