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초동 '8만장 돌파'…"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중 최고 기록"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5일,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8만 822장(집계기준 10월 29일~11월 4일)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앨범 발매 당일이었던 10월 29일에만 약 3만 4,000장(한터차트 기준)이 넘는 판매량을 나타냈다. 종전 최고 기록인 아이오아이의 데뷔 앨범 판매 기록을 단 하루 만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수량 중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걸그룹 전체 앨범 초동 순위에서도 9위에 해당하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즈원은 데뷔 첫 주부터 '컬러라이즈'로 한터차트 실시간 종합 차트 및 일간 차트 1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해외 10개국 1위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섭렵 중이다.

더불어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성과를 기록 중이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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