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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코리안 가가' 조빈이 노라조 새 멤버 원흠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노라조 멤버 조빈이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가 "조빈 씨가 원흠 씨를 새 멤버로 영입할 때 한 얘기랑 지금이랑 다르다고?"라고 질문하자 원흠은 "형이 '기존 노라조의 색깔은 다 버리고 오직 너한테 맞춰서 EDM, R&B 등으로 하겠다'라고 했는데 '사이다'로 돌아왔다"고 답해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빈은 "전 멤버인 이혁 씨도 제가 '제2의 녹색지대'를 하겠다고 말해서 그 친구를 암울하게 했다. 원흠 씨에게도 발라드 하겠다고 했지만 지금 '사이다' 하면서 굉장히 행복하지 않냐?"라고 되물으며 원흠의 대답을 사전에 차단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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