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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1월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첫사랑 시그널 무비 ‘샘’이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의 고군분투 첫사랑 찾기 과정을 담은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샘’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이 그녀인 듯, 그녀 아닌 그녀 같은 첫사랑 '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알쏭달쏭 첫사랑 시그널 무비. 전주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2분 만에 초고속 매진 기록과 함께 유니온투자파트너스상 수상,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2018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샘’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안면인식장애의 '두상'이 첫사랑을 찾기 위해 서울로 상경,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엉뚱 순수 청년 '두상'(최준영)과 사랑을 믿지 않는 비밀스러운 '그녀'(류아벨)의 다채로운 모습은 감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캐릭터는 개성 넘치는 색다른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특히, 두상이 첫사랑 '샘'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 만나는 3명의 '그녀'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두상이 첫사랑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룸메이트 친구 '반성중' 캐릭터의 등장 또한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니크하고 색다른 설정과 감성으로 중무장한 스토리와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준영x류아벨 배우의 빛나는 케미와 열연, 유쾌한 웃음과 재미는 새로운 한국독립영화의 탄생을 기대한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 공식 보도스틸 공개와 함께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샘’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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