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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국 영화계의 큰 별 고(故) 신성일의 발인이 6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배우 엄앵란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故 신성일은 1960년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60~70년대 한국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톱스타의 인기를 누리며 '아낌없이 주련다', '맨발의 청춘', '만추', '별들의 고향', '겨울여자' 등 주연 작품만 507편이다. 그는 한국영화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며 한국영화계의 거장, 큰 별로 불렸다.
故 신성일은 지난 4일 오전 2시 25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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