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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 유라, 문세윤, 슬리피가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6일 MBN 측에 따르면 방송인 이휘재, 가수 유라, 개그맨 문세윤, 가수 슬리피가 MBN 스타들의 좌충우돌 재능 기부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세요'는 스타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기부금을 모으고 기부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매주 출연하는 두 명의 스타는 초기자금 5만 원에 자신의 재능을 더해 일정시간 동안 더 많은 기부금을 벌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최종적으로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은 출연자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되며, 활동은 자동종료 된다.
MC로 발탁된 이휘재와 유라는 이미 지상파의 '육아'와 '여행'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온 터. 하지만 '기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만난만큼 '사세요'에서 두 사람이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과 더불어 '먹방'의 대가 개그맨 문세윤과 래퍼 겸 방송인 슬리피가 MC로 합류해 깨알 호흡과 찰진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세요'는 11월 중 첫방송 된다.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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