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진선규가 지난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는 제39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전년도 수상자 진선규(남우조연상·'범죄도시'), 김소진(여우조연상·'더킹'), 도경수(신인남우상·'형'), 최희서(신인여우상·'박열')가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이후, 내 인생이 바뀌었고 주위 환경이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또 제가 매번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참여했는데 이제는 시나리오를 받고 선정한다. 덕분에 좋은 작품, 좋은 감독님들과 작업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렇게 찍은 것들이 내년에 개봉하는데 '청룡영화상' 후보에 꼭 다시 올라갔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