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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주우재가 뜬금없는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오늘(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2회에서는 참견러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퇴양난에 빠진 주우재의 안타까운(?) 몰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참견러들은 ‘배우’라는 남자친구의 꿈을 누구보다도 응원해왔지만, 어느 날 남친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조력자에 의심의 촉을 세우게 된 여자의 사연을 받는다. 서로를 엄마와 아들로 부르는 것은 물론 도가 넘는 스킨십을 감행하며 미심쩍은 행동을 일삼는 조력자와 남친의 행각에 사연녀는 의심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한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자신의 꿈과 미래가 먼저인지 사랑이 먼저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고구마 백개를 먹은 듯 답답한 이 상황에 참견러들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각자 의견을 하나씩 풀어놓는다고.
그런 가운데 배우가 꿈인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주우재에 대입, “여자친구와의 5주년 기념일에 영화계 대선배들이 있는 자리에 초대를 받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져 그에게 희대의 난제를 안긴다.
참견러들은 당황한 그의 반응에 신나 최민식, 송강호까지 소환, 그를 놀리는 데 합세해 안방극장의 폭풍웃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웃픈(?) 대답으로 맞대응,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오늘(6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연애의 참견’ 공식 랜선남친으로 로맨틱한 면모는 물론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대체불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주우재의 센스 폭발 답변은 오늘(6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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