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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월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주 한국을 깜짝 방문한 이유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을 취재한 이나은은 "뜻밖에도 최근 불거진 난민 이슈 때문이었다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18년 째 UN 난민기구 특사로 활동 중인 그녀. 최근 한국에서의 난민 이슈도 외면하지 않고 달려왔다고 한다"고 밝힌 이나은.
그는 안젤리나 졸리와 정우성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후 "그런데 어딘가 낯이 익은 이분. 바로 정우성. 이 완벽한 투샷이 성사된 이유는 그 역시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라고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나은은 "유명세만큼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두 사람. 안젤리나 졸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을 생각하는 마음도 할리우드 클래스였다"고 마무리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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