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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엽과 김새론이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이상엽과 김새론이 밥동무로 출연해 공주시 반포면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계룡산자락에 자리 잡은 반포면 상신리에는 마을 곳곳에 돌담을 쌓아 올려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돌담풍경마을과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힘쓰고 있는 계룡산 도예촌 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밥동무와 이경규, 강호동은 동네 탐색을 하면서 다수의 집에 초인종이 없음은 물론, 빈집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는 험난한 한 끼 도전을 예상했다. 시작부터 불길함을 감지한 강호동은 "오늘은 배수진을 쳐야한다"고 외치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벨을 누르기도 전에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와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엽과 김새론은 불빛 하나 없는 동네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 끼 투혼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7일 밤 11시 방송.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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