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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춤 노래 무대매너. 하지만 그들의 가장 큰 무기는 겸손! 그냥 지금처럼만 딱 지금처럼만♡ 응원한다 전세계의 아이돌!"이라고 역대급 극찬을 쏟아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방탄소년단 역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전현무와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MG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를 통해 만났다. 전현무는 MC를 맡았고, 아티스트로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2개의 대상을 포함해 남자 댄스상, 남자 그룹상, 지니뮤직 인기상, 베스트 안무상, 베스트 제작자상에 이어 아이돌챔프 글로벌 인기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스타일상에 베스트 팬덤상까지 11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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