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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리가 소녀시대 멤버 서현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제작발표회에 김군래 PD와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 유리가 참석했다.
다섯 멤버 중 가장 막내인 유리는 “첫 미팅할 때 되게 긴장이 많이 됐고 어려운 마음으로 만나 뵈었다. 다행히 생각보다 언니 오빠들이 절 막내로서 많이 아껴주시고 너무 예뻐해주신다. 그리고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나와 (나이차이가) 그리 나지 않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몇 분 선배님이 계셨다. 되게 친근하게, 너무 친화력 있게 선배님들이 먼저 잘 챙겨주시고 농담도 하셨다. 나이 차이를 전혀 못 느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막내라고 예뻐해 주신다. 살면서 막내를 처음 해봤다. 소녀시대에서는 언니 축에 있었으니까”라며 “그동안 막내인 서현이가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 소녀시대 유리 등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함께 빚으며 생활하는 순도 100% 양조 예능 프로그램이다. 7일 밤 11시 첫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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