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부동의 예매율 1위, 극장은 ‘떼창 열풍’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 50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국내 외화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여전히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27.7%의 예매율을 기록,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막강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극장 예매 사이트 CGV에서는 32.3%, 메가박스는 43.2%의 예매율로 경쟁작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퀸'과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진짜 이야기는 물론, 듣는 순간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곡들과 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무대들을 통해 러닝 타임 동안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극장에서는 ‘퀸’의 명곡을 따라 부르는 ‘떼창 열풍’까지 일어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7일 오후 12시 기준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7점,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경쟁작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시간 동안 콘서트에 온 듯한 영화. 올해 최고의 영화"(CGV wa****), "시간이 없다면 만들어서 봐야 할 영화"(네이버 shd****), "진짜 숨을 못쉴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 단연 최고...!"(네이버 i_a****) 등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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