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역시 가득 들어찬 관중 속에서 열린다.
KBO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경기 표가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잠실구장에서 열린 1, 2차전은 2만 5000석이 예매로 모두 판매되며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3차전 역시 처음에는 모든 표가 판매됐지만 막판에 취소표 300여매가 나오며 현장 판매가 이뤄졌다.
300매 역시 현장에서 이른 시간에 모두 판매되며 이날 역시 2만 5000명의 관중 속에서 경기가 열리게 됐다.
한국시리즈 매진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1차전 이후 17경기 연속이다. 이날 매진으로 이번 포스트시즌 총 관중수는 24만 260명이 됐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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