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캐스트가 공개됐다.
연극 '재생불량소년'은 2016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선정작으로 인터파크 관람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당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웃스포큰의 대표이자 작품을 기획한 강승구 프로듀서가 스무살 무렵 겪었던 재생불량성 빈혈에 관한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완성됐다.
'재생불량소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며 복싱, 죽음과의 사투 등 강한 에너지를 음악이라는 중요한 요소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더욱 호소력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카라마조프', '폴', '안녕! 유에프오' 등을 연출했던 허연정 연출과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에서 작곡, ‘아보카토’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김예림 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인 권투선수 반석 역으로는 윤석현과 구준모가 출연한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열혈복서 승민 역에는 김방언, 정원준이 더블 캐스팅 됐다. 4년 째 무균실에서 지내고 있다가 반석을 만나 권투를 배우고 조금씩 변해가는 성균 역은 유동훈, 박준휘가 연기한다.
반석과 승민의 코치이자 전설의 권투선수였던 체육관 관장 역으로는 최영우, 심윤보가 캐스팅 됐으며 무균실 담당 의사 역은 정영아가 맡는다.
'바람직한 청소년'에 이은 아웃스포큰이 선보이는 소년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 '재생불량소년'은 아웃스포큰이 선보이는 소년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이.
강승구 대표는 중학교 시절부터 데미안 등 다양한 성장 소설 등을 읽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었고, 그로 인해 소설 한권, 뮤지컬 한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의 인생이 바꿀 수도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소년 3부작 시리즈를 기획제작하게 됐고, '바람직한 청소년'을 연극에서 뮤지컬로 개발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듯 이번 뮤지컬 '재생불량소년'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감동으로 전해줄 전망이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진 = 티위스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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