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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이 밤을 함께 보낸 후 한층 더 서로를 신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11회에서 김무영(서인국), 유진강(정소민)은 함께 밤을 보맸다.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유진국(박성웅)이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고백했다. 김무영은 "친오빠가 아니라는 건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유진강은 "중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장학금을 준다고 서류를 떼오라고 했다. 거기에 출생신고서가 있었고 이상했다. 밤새 생각하다가 깨달았다"며 "그 전에도 이상한게 많았다. 어쩌면 모르고 지나가기 어려웠던 거 같았다"고 했다.
유진강은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이걸 지우기 하루 전에 알았다. 그래서 상처를 지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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