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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가 사랑꾼 시민을 만났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강남역으로 나선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 시민은 키르기즈스탄에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고민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곧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외국인이다. 키르기즈스탄에서 만났고 고려인이기도 하다"라며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공복에 사랑꾼 공격은 처음"이라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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