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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10월 가온 월간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발매된 NCT 127의 첫 정규 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가 10월 가온 월간 앨범 종합 차트 1위에 랭크됐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6위에 올라 K팝 보이그룹 역대 두 번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2주 1위,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는 등 NCT 127의 파워를 확인시켜 준 바 있다.
중독적인 라틴 트랩(Latin Trap) 장르의 타이틀곡 'Regular'를 비롯한 11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꿈'을 통해 소통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 유기적인 짜임새와 풍성한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도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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