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독일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U-17 대표팀은 9일 출국해 독일에서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U-19팀 등 명문 팀들과 총 5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22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11일 프랑크푸르트 U-19팀과 첫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이후 레버쿠젠, 쾰른, 묀헨글라드바흐, 뒤셀도르프와 연속해서 평가전을 펼친다.
U-17 대표팀은 오는 2020년 아시안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과 2021년 U-20 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U-17 대표팀 독일 전지훈련 20명 명단
GK - 김정훈(전주영생고), 민동환(울산현대고)
DF - 김주환(포항제철고), 박진성(전주영생고), 오상준(부산개성고), 최원창(인천대건고), 이진용(대구현풍고), 박규현(울산현대고), 김상준(수원매탄고)
MF - 김성민(서울오산고), 권민재, 권혁규(이상 부산개성고), 황재환(울산현대고), 강지훈(인천대건고), 고영준(포항제철고)
FW - 최세윤(인천대건고), 오현규(수원매탄고), 임도훈(대구현풍고), 박건우(포항제철고), 정한민(서울오산고)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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