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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성난황소' 김민호 감독이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 연기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성난황소'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민호 감독과 주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마동석표 액션' 열연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자 "내 액션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처럼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특화돼 있다고들 하시는데 그런 칭찬은 과찬인 것 같다. 그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드라마에 걸맞은 액션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무술 감독님이 디자인을 잘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호 감독은 "마동석의 진짜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위험한 장면도 많았는데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성난황소'는 마동석과 오랫동안 같이 고민하면서 만든 작품이다.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의지가 되는 선배님"이라고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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