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KS 4차전 우천취소, 이미 예매한 티켓 취소 방법은?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취소됐다.

KBO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우천취소했다.

이날 두산은 이영하, SK는 김광현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결국 우천취소로 인해 두 투수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K는 김광현을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으로 변경했다.

이날 야구장을 찾으려던 팬들에게는 우천취소가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날 예매한 티켓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이미 예매한 티켓으로 9일 한국시리즈 4차전 관람이 가능하다. 만약 9일 관람이 어려운 팬들은 취소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KBO는 "예매한 티켓의 취소를 원할 경우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의 예매자는 8일 자정까지, 5∙6∙7차전의 예매자는 9일 자정까지 인터파크에서 위약금 없이 티켓 취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2018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SK-두산의 경기가 우천 최소 되었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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