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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플로 론(28)과 결혼을 발표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0년생인 이사강은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인물이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2AM의 '친구의 고백', 하동균의 '나비야', 에릭남의 '천국의 문' 등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연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가 연기한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이사강은 론과 오는 2019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반 정도 교제해왔으며 양가 상견례와 웨딩 촬영도 마무리한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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