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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장모님에 합가 소식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오정태 부부의 집에 백아영의 친정어머니가 방문했다.
이날 오정태는 장모님과 둘만의 식사 시간을 가졌고, 장모님이 손수 만든 반찬을 먹으며 "매운 거 안 좋아한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장모님은 오정태에 "이번에 집 팔렸다던데. 집 팔고 이사 가냐"고 물었고, 오정태는 "아내한테 말 못 들었냐. 놀라지 말아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오정태는 "아내가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2년 간 살게 됐다. 합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장모님이 "같이 살면 안 될 텐데? 2년이 3년 갈 수도 있다"고 걱정하자 "2년만 살고 부모님 살 곳을 알아볼 거다. 아내가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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