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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딘딘이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의 여동생 멕의 SNS를 염탐한 것을 자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딘딘은 멕이 망원동 카페를 찾자 "저기 멕 SNS에서 봤다!"고 반색했다.
이에 신아영은 "언제 또 멕 SNS에 들어갔다 왔냐?"고 물었고, 블레어는 "멕 SNS 팔로우 하고 있어?"라고 놀라워했다.
당황한 딘딘은 "팔로우 안 했다. 그게 뭐냐면, 메인 PD님이 SNS에 올리신 걸 보고 들어갔는데 저기서 사진을 찍으셨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알베르토는 "멕 친오빠가 셋인데"라고 말했고, 딘딘은 블레어에게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얼굴 빨개진 거 봐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딘딘은 "멕 남자친구가 엄청 커서 바로 나왔다"고 털어놓으며 진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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