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싱가포르 신소원 기자] '킹덤' 김성훈 감독이 작품 연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넷플릭스 '킹덤'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배우 주지훈, 류승룡과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김성훈 감독은 지난 8일 1, 2회 시사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드라마 연출은 처음인데 '킹덤'이라는 작품을 영화 세 편짜리를 찍는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훈 감독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아는 척하고 접근하기 보다는, 이 작품은 그렇게 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했던 방식대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킹덤'은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최강 조합, 배우 주지훈, 류승룡과 세계가 인정한 배두나가 참여한 작품이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에서 괴물이 돼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월 25일 공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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