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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수현이 에디 레드메인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에디 레드메인과 찍은 사진과 함께 “에디와 함께 파리 프리미어. #뉴트 & #내기니”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멋지다”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현을 비롯해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에즈라 밀러 등 배우들은 8일(현지시간) 파리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 J.K. 롤링의 마법 세계, 그 두 번째 작품.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수현은 극 중 저주를 받아 뱀이 되는 크레덴스(에즈라 밀러)의 친구 내기니 역을 연기한다.
11월 14일 개봉.
[사진 = 수현 인스타그램,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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