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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8남매로 변신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8인 멤버가 8남매로 변신해 가족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날 레이스에는 8남매의 아버지로 배우 김병옥이 깜짝 등장하여 빅재미를 예고했다. 김병옥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이광수의 아버지로 출연해 이광수와의 찰떡 케미를 선보였었다.
한편 김병옥 등장에 멤버들은 “전소민과 정말 닮았다. 부녀지간 같다”고 말했고 이에 김병옥도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얼마 전 단발머리로 변신한 전소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김병옥과 똑같다”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전소민은 ‘김병옥 닮은 꼴’로 화제가 된바 있다.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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