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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채연은 '아직 죽지 않았다'.
채연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봤자야(Bazzaya)'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채연은 이 자리에서 "앨범을 준비하며 힘들었다"며 당시 가수 토니가 "넌 열심히 하고 있다. 그 나이에 많은 아이돌 안에서 춤추고 노래한다는 건 박수 받을만하다"는 응원을 해줬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채연은 "사실 요새 너무나 쟁쟁한 섹시 여가수가 많다. 아이돌 가수들도 끼가 많다"며 "'섹시 채연'이라고 계속 붙여도 될지 모르겠다. 너무나 섹시하고 예쁜 분들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채연은 "하지만 아직까지 제일 좋은 건 '섹시하다', '잘한다',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 듣는 게 제일 좋다"고 고백하며 '섹시 가수 채연'의 귀환을 알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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