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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의 부상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복귀했는데 필리페 쿠티뉴가 쓰러졌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가 최대 3주간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쿠티뉴는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달 메시가 팔 골절상을 당해 전력 누수를 겪었다. 다행히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승승장구 했지만, 인터밀란 원정에서는 비겼다.
메시가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에는 쿠티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됐다.
다행히 A매치 기간에 리그 경기가 없고 브라질 대표팀에도 차출되지 않아 회복 시간을 벌었다. 현재로선 오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복귀가 유력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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