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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루머를 일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8일(한국시간) 영국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루머는 어디에나 있는 법”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는 성적 부진으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하고 산티아고 솔라리 2군 감독에게 대행 역할을 맡겼다. 그런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이에 포체티노는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가 토트넘에 있단 사실이다. 팬들과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토트넘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다”고 반박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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