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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송강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송강호의 부친 故송인대 씨가 세상을 떠났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송강호는 지금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이다.
한편 송강호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마약왕'에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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