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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프레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거절한 이유가 주제 무리뉴 감독 때문이라고 밝혔다.
프레드는 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 입단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맨시티의 브라질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다. 솔직히 맨시티와 연결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프레드는 맨시티 대신 맨유를 선ㄴ택했다. 그는 “맨시티 이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맨유가 나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프레드가 맨유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리뉴 감독 때문이었다.
프레드는 “내가 맨유로 이적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리뉴 감독이었다. 그가 나에게 관심을 보였고, 매우 영광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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