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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라힘 스털링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4,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은 “재계약에 성공해 기쁘다. 맨시티의 눈부신 발전을 경험했다. 나에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3년 퀸즈파크레인저스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스털링은 2010년 리버풀 유스팀으로 이적한 뒤 2012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15년에는 4,400만 파운드(약 647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이적했다.
스털링은 맨시티에서 2017-18시즌 18골 2도움으로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14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사진 =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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