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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고승우 변호사를 멘붕에 빠트린 ‘삼선 간짜장 사태’가 ‘코인 법률방’을 뒤흔든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국내 최초 이동식 길바닥 로펌 KBS Joy ‘코인 법률방’은 이번 주 역시 변호사 어벤져스의 든든한 상담과 MC 송은이, 문세윤의 유쾌한 입담이 안방을 찾아온다.
지난주는 신중권 변호사와 장천 변호사가 2회 연속 의뢰인들의 선택을 받으며 ‘코인 법률방’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어 내일(11일) 방송에선 첫 번째 사연부터 이재정 변호사가 출동, 고승우 변호사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문세윤은 “성이 고인데 못 고(GO) 하고 있어요”라며 재치 있는 팩트 폭격으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0픽(Pick)의 설움을 이겨내듯 이날 고승우 변호사는 당당히 2연속 선택을 받는다고 해 종횡무진 열일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 특별한 사건이 등장,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찾아올 예정이다.
MC들과 변호사 군단이 방송 중간, 식사로 중국 요리를 주문하는 가운데, 삼선 짜장면을 선택한 고승우 변호사가 송은이와 3인의 변호사의 공모에 깜빡 속아 넘어가게 된다고. 이에 송은이가 던진 “그냥.. 우리끼리 넘어갑시다, 우리 다 공모하는 겁니다”라는 은밀한 제안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신들린 입담의 소유자인 신중권 변호사가 고승우 변호사에게 약점까지 잡히는 이유는 무엇일지, 내일(11일) 방송에서 ‘삼선 짜장면 사태’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껌값보다 저렴한 단 돈 500원으로 깔끔하고 명쾌한 법률상담을 선물하는 ‘코인 법률방’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와 SNS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KBS Joy에서 방송되며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걷고싶은거리 내 여행무대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제공 = KBS Joy '코인 법률방']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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