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유럽에 진출한 한국 선수 최초로 도움왕에 도전한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파더보른과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난타전 끝에 파더보른과 4-4 무승부를 거뒀다.
이재성은 0-1로 뒤진 전반 6분 감각적인 논스톱 패스로 쉰들러의 동점골을 도왔다.
이로써 이재성은 올 시즌 10번째 경기에서 5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골 5도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도움 공동 선수다.
한편 이재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배려로 11월 호주 원정 명단에도 빠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