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또 터졌다.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감바오사카)가 시즌 16호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10일 일본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벌어진 2018 일본 J리그 32라운드 쇼난 벨마레전에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0-0 상황이던 후반 15분 상대 골망을 갈랐다. 황의조는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황의조는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6경기 연속골은 감바 오사카 구단에서 단 7명만 성공한 대기록이다. 황의조는 2015년 이후 3년 만에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황의조는 리그 16호골로 J리그 득점왕 경쟁도 이어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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