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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두산 김재호가 10일 오후 인천광역시 SK행복드림구장에 열린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SK 경기 8회말 SK 선두타자 최정의 뜬공을 잡았다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최정은 김재호의 실책에 2루를 밟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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