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이 프로통산 502경기에 출전하며 필드플레이어 최다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이동국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제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선발 출전으로 이동국은 통산 502경기에 출장해 김기동(501경기)를 제치고 필드플레이어 최다 출장 기록을 작성했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김병지(706경기)와 최은성(532경기)에 이어 전체 3위다.
전북은 제주와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13경기 연속 무패(9승 4무)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K리그 역대 최다 승점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전북(승점84)은 남은 2경기에서 첫 90점 돌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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