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경남FC를 꺾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포항은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친 포항은 15승 8무 13패(승점53)를 기록하며 수원(승점50)을 제치고 다시 4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전반 44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문전에서 이석현이 침착한 슈팅으로 경남 골망을 갈랐다.
경남은 후반에 배기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21분 동점골에 성공했다. 말컹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포항이 다시 승기를 잡았다. 김승대가 상대 수비 라인을 깨고 연결한 패스를 강상우가 마무리했다. 결국 포항이 승리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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