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 대신 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선발 가능성은 낮다. 지난 7일 치른 PSV아인트호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선발로 나섰지만 75분 동안 공격 포인트에 실패했다.
토트넘도 손흥민 대신 페르난도 요렌테가 투입된 이후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영국 풋볼런던은 “PSV전에 선발로 나온 손흥민 대신 라멜라가 나설 것이다”고 전망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대신에 라멜라, 모우라, 델레 알리가 공격 2선에 포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