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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네이마르(26,파리생제르맹)이 자신의 이적료 논란에 분노했다.
축구 폭로전문사이트 ‘풋볼리스크’는 최근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PSG 이적 당시 2억 2,200만 유로(약 2,844억원)외에 네이마르 부친을 포함한 두 명의 대리인에게 추가금을 지불했는데, 이들이 1,070만 유로(약 137억원)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또한 네이마르의 친정팀인 브라질 산투스도 보상금 명목으로 870만 유로(약 111억원)이 지급돼 총 2억 5,200만 유로(약 3,228억원)이 네이마르 이적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풋볼리스크의 폭로에 반박했다. 그는 “가짜뉴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적료 외에 추가금이 지불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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