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장윤정 남편인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기쁨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찍은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9일 오후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둘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사진 속 도경완 앵커는 벌써부터 '딸바보' 아빠로 등극한 모습. 그는 딸을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팔뚝엔 마치 문신인 양, 펜으로 '딸바보'라는 문구를 적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라며 "(장)윤정 씨 고생했어. 장하다, 우리 누나"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 도경완 아나운서는 "얼떨결에 노출. 캥거루 케어. 이거하려고 살 뺐음. 딸바보 등극. 진짜 문신할까. 다 가진 남자"라며 해시태그를 설정했다.
[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