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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적의 역주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15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이 전 세계에서 흥행 4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은 563만 달러(약 63억원)를 벌어들여 영국(2,674만달러), 프랑스(809만 달러), 멕시코(567만 달러)에 이어 전세계 흥행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1억 8,822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우들의 기적에 가까운 싱크로율과 전 세계를 열광케 한 록 밴드 '퀸'의 독보적인 무대 위 퍼포먼스가 한국 관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크린 특화관인 CGV의 IMAX, 스크린X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입체적인 사운드로 영화의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메가박스의 MX관과 같은 사운드 특화관에서 반복 관람에 나서며 역주행 신화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함께 부를 수 있는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 인기도 치솟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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