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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별하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더 타임즈는 9일(한국시간) 산체스가 맨체스터 생활에 우울해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로 떠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산체스의 맨유 적응 실패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철학과 스타일을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단순히 무리뉴와의 불화 때문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더 타임즈는 영국 런던 연고의 아스널에서 산업도시 맨체스터 이적 후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같은 남미 출신인 앙헬 디 마리아도 비슷한 이유로 맨유를 떠난 적이 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여자친구 마이테 로드리게스와의 결별이다. 산체스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우울감이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아스널 시절 ‘크랙’으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맨유 이적 후 올 시즌에는 8경기에서 1골 2도움이 그치고 있다.
맨유와의 결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체스는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SG가 고액 연봉자인 산체스의 조건을 맞춰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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